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하진/성희롱 논란 (문단 편집) === 임하진의 '''마지막 사과문'''이 올라온 뒤 === 절묘한 타이밍인 2012년 마지막 날, 임하진 본인의 [[http://gall.dcinside.com/radio_actor/112826|마지막 사과문]]이 사과 영상[* 라고 해봐야 "죄송합니다." 한마디가 다지만]과 함께 올라왔다. 당시 임경명이란 이름으로 계속 관련 글에 사과하는 리플을 달고는 있었으나 당사자들은 사과를 받아들일 생각이 거의 없어 보인다. 더군다나 이미 본인만이 아닌 성우협 측에 분노한 사람들도 많고, 해당 사과문 본문을 잘 보면 사과의 대상은 이번에 전면으로 나선 7년 전 일의 피해자와 성우 측 선후배들 뿐이다. 다른 피해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언급을 안 하고 있다는 인상이 크다.[* 아주 없진 않다. 비중이 문단 하나 정도라 문제일 뿐.] 사과문이 올라온 후 한 성우갤 고정닉 사용자가 임하진에게 질문을 하는 글을 남겼고 거기에 대해 임하진은 리플 형태로 답변을 했다. 이 와중에 피해자 중 한 명이 추가 질문을 리플로 했고, 여기에 대한 답변도 함께 했다. [[http://gall.dcinside.com/radio_actor/112917|질문 및 답변 정리글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왜 이제서야 사과문을 올린 건가? - 답변 : 죄송한 마음과 일이 커진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이전부터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두려운 마음에 올리지 못했다. 영원히 올리지 않는 것보다 당장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되어 올리게 되었다. 2. 피해자와 성협 관계자가 만나서 있었던 대화들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 녹취록은 보았나? - 답변 : 녹취록은 들었다. 이야기가 잘못 흘러간 부분이 많다. 3. [[이선주]] 성우와 평소 친분이 있었나? 아니면 윤리위에서 증언할 때 본인에게 유리하게 '변명'한 건가? - 답변 : [[이선주]] 선배와는 갓 성우가 되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 윤리위원회가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고 피해자 이야기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이선주 선배에게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나는 경고 조치 때문에 가만히 있으라는 조치를 받았다. 윤리위원회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나는 단지 대기명령만 내려졌다. 윤리위원회는 먼저 현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했다.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간 것은 본인의 개인적인 친분 때문이었고, 그것 때문에 불리하게 상황이 이루어진 점은 정말 사과한다. 윤리위원회가 처음 소집된 것이라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 재답변 : 윤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소집된 위원회이며 그런 식으로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 처음이다. 윤리위원회가 미숙한지에 대해서는 내가 주관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혼란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급하게 댓글을 달다보니 그랬다. 3-1. 윤리위원회가 구성되고 토론할 당시에만 빠져있었고 그 전후로는 다른 성우분들과 연락이 가능해서 평소 친분이 있던 [[이선주]]씨와 연락을 했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변명을 했고(이왕이면 [[이선주]] 성우에게 무엇을 어떻게 변명하신 건지 구체적으로) 이걸 믿은 [[이선주]] 성우는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서 당신의 변명을 전제로 하고 당신을 쉴드치는 발언을 했고 결과적으로 오히려 피해자 분을 몰아붙이게 되었다. 맞나? - 답변 : [[이선주]] 선배는 중립의 입장에서 피해자의 말을 들으러 간 것이라 알고 있다.[* 위 각주에 있듯 절대 객관적 성격이 아니다. 이선주 출격 자체에 피해자를 몰아붙이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내가 변명한 것이 맞으며 이선주 선배는 내 이야기를 듣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전달하신 것 뿐이다. 문자를 보낼 당시에 나는 '사귀자, 예쁘다'고 하면 팬들이 좋아할거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그걸 설명드렸다. 윤리위원회는 객관적인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소집된 것이다. 객관적이지 않았다면 그것은 모두 내 잘못이다. 4. 사건이 일어난 첫날 성협에 팬들이 올린 임경명씨 징계 요청 글과 성우갤러리에 올려진 임경명씨 관련글이 모두 삭제됐다. 이는 본인이 잘 알 것 같다. 해명 바란다. - 답변 : 믿어줄지 모르겠지만 성우갤러리 글은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다. 성우협회의 글은 게시판 관리하는 분이 지웠다고 한다. 지워진 글을 나중에 문서로 받아 보았다. 지워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 아마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라 지우신 것 같다. 5. 성우협회 윤리위에서는 '경고' 조치를 했다고 하는데 이게 징계 효과가 있는건가? - 답변 : 실제로 현재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 외에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 당분간 자숙하고 반성하겠다. 5-1. 이선주 성우는 경고 조치가 두 번 경고 먹으면 제명이 될 정도로 강력한 징계라고 했는데. 이게 맞나? - 답변 : 그렇다. 6. <마지막 사과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어줍잖은 변명이겠지만 정말 악의는 없었습니다."라고 했는데, 단순하게 친하게 지내기 위함이었나? 아니면 "남녀 간의 사귀자"의 의미로 보낸 건가? 피해자 분들이 캡쳐한 걸 보면 정말 "(남녀간의) 사귀자"의 의미로 보낸 것 같다. 참고로 임경명씨는 악의라고 생각 못했겠지만, 일반적 통념으로는 이걸 악의라고 본다. - 답변 : 악의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죄송하다. 받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자만감에 그랬다. 실제로 만나서 어떻게 하자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카페에서 만난 팬 분과도 이야기 후 아무 일 없이 헤어졌다. 가볍게 농담으로 받아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다. 정말 고쳐야 될 부분이고 다시는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7. 피해자의 질문 - 가볍게 말씀하셨다 하셨는데 제가 여러 번 싫은 의사를 분명히 보여드렸는데, 고졸 이후에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신 것도 지금 가볍게 말씀하신 거에요? 진심으로요? 제가 지금 너무 마음에 와닿지 않아서 그래요. 거의 네 번 정도 하셨는데 - 답변 : 피해자님이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되어서 제가 주제 넘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7-1 피해자의 재질문 - 아 그게 정말인 거군요...정말 믿고 싶지 않은 변명이네요. 정마 재차 확인할게요 1년만요나 성인되고나서가 진짜 착각으로 인한 말 이었던거에요? - 답변 : 피해자님, 제가 어리석어서 그 정도로 상처를 드릴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그렇게나 큰 상처 안겨드려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이후 성우협 측에서 [[http://gall.dcinside.com/radio_actor/113230|녹취록 당사자와 통화]]하여 팬측 의견을 2012년 1월 4일까지 달라고 연락했다. 이에 성우갤러리 유저가 [[http://gall.dcinside.com/radio_actor/113250|의견 취합을 위한 게시물]]을 작성했고 현재(2012년 1월 4일 기준)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그리고 이 의견 취합 및 녹취록들과는 별도로 다른 피해자 분이 직접 성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